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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머] 자기자신을 직접 구운 과학자

rss 2025.02.24

[유머] 자기자신을 직접 구운 과학자 -  와이드섬



 

생물에게는 항상성이라는 게 있다


고로 외부의 온도가 아무리 높아져도 


죽기 전까지는 인간의 체온은 거의 변하지 않는다



[유머] 자기자신을 직접 구운 과학자 -  와이드섬



 

이것 자체는 상식이다만 


여기서 당연한 의문이 생긴다


어떻게 증명했을까? 


사람을 산채로 익혀보면서 확인했나?

 



[유머] 자기자신을 직접 구운 과학자 -  와이드섬


정답은 '그렇다'이다



[유머] 자기자신을 직접 구운 과학자 -  와이드섬


18세기 스코틀랜드 의사였던 조지 포다이스는


인간의 내열성에 흥미를 느끼고 직접 실험해보기로 한다

 



[유머] 자기자신을 직접 구운 과학자 -  와이드섬



그는 자기자신을 익히면서 기온이 49도가 되면 


정맥이 불거지고 심장박동이 2배가 된다는 등


여러 특이사항을 직접 기록했고 


최종적으로 56도까지 버텼으나


체온의 변화는 크게 없었음을 확인한다



[유머] 자기자신을 직접 구운 과학자 -  와이드섬 



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다


이번엔 동료들을 끌어들여서 


건식 사우나에 집어넣었고


최종적으로 127도에서


 7분간 버틴다는 걸 확인했다


스테이크까지 익어버릴 정도의 열기였다만 


마찬가지로 체온은 일정했다는 것이다


이것이 과학자가 단명하는 이유이다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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